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닥터 K (문단 편집) == 시리즈 == [include(틀:스포일러)] 44권으로 1부를 마쳤지만, 2부에서 닥터 K의 여동생인 KEI[* 어떤 독자들은 KEI의 I가 L의 약자 l이라고 생각해서 '''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여기서 최종적으로 닥터 K는 [[암]]으로 '''죽게 된다'''.(간→척추→폐 순으로 전이.) K는 이미 이전에 [[위암]]이 췌장에까지 번진 상태였기 때문에 절제한 이후라 하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굉장히 높은 상태였다. 참고로 [[췌장암]]의 경우에는 절제하더라도 5년내 재발해서 사망할 확률이 90%이다. K의 젊은 나이를 생각해보면 췌장암 절제 이후 5년 가까이 산 것도 오래 산 것이다. 그래도 1부의 암수술 당시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카즈야의 몸속에서 기존의 암에 전이된 췌장이 사라지고 완전히 새로운 췌장이 새로 생겼는데 이 췌장은 믹싱 트윈이라는 태아 당시 카즈야 쪽으로 흡수된 쌍둥이가 새로운 췌장으로 대체 된 것으로 이 믹싱 트윈의 활약은 거의 스탠드 급인데, [[스타 플래티나#s-3.1|멈춘 심장을 마사지까지 한다.]] 이로 인해 재발없이 무사히 사는 줄 알았으나 2부에서 '사실은 몸속에 암세포가 숨겨져있었다'는 설정이 나오면서[* 덤으로 암에 걸렸던 췌장이 완전히 사라지고 완전히 새로운 췌장이 생겨났다는 설정은 은근슬쩍 사라졌다.] 결국 카즈야를 죽여버렸다(...). 젊은 사람은 신진대사가 빨라서 암의 진행도 빠르다.~~[[주인공 보정]]보다 현실성을 선택~~ 그래도 KEI가 생각해낸 수술법으로 간암의 크기를 크게 줄이는데 성공해서 완쾌가 가능한 줄 알았으나 현장에 복귀한뒤 환자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환자의 생계수단인 배를 폭풍우속에서 지켜내다 그만 등에 [[파상풍]]에 걸려, 결국 암의 척추 전이로 이어지고 만다. 그리고...R.I.P[* 그래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의사로서 살며 환자를 구해내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설정파괴 방지를 위해 실은 카즈오키의 죽음에 휘말려 방사능에 약간 피폭되었다는 설정이 K2에 은근슬쩍 들어갔다. 먼 훗날에 늙어버린 다카시나 앞에 새로운 K가 나타나면서 끝난다. 그런데 후속작인 K2(3부)에서 다카시나는 새로운 K인 카즈나리의 성장과정을 지켜봤다. 그래서 2부 엔딩에서 카즈나리를 보고 K가 돌아왔어! 하고 놀라는 장면이 설정오류가 되어버렸다. ~~2부 엔딩 그릴땐 3부까지 계획 안했으니까~~ 작가는 3부에 해당하는 K2라는 작품을 그리고 있는데, K가 죽은 후 5년 뒤에 '''사실은 기존의 K의 일족은 말하자면 세상에서 활동하는 빛의 일족이었고, 그들이 전멸했을 때를 대비한 보험인 그림자 속 어둠의 또 다른 K 일족이 존재했다'''면서 새로운 닥터 K가 등장, 카즈야가 죽기 전에 남겨둔 환자들을 수술하고 있다.~~빛의 게이가 몰락하자, 대세는 어둠의 게이가 장악하는데(...)~~ 원작에서 5년 후의 이야기로, K가 당시 의학기술과 장비의 한계로 완치시킬 수 없던 사람들에게 반드시 치료해주겠다는 약속인 '''숫자가 새겨진 메스'''를 남겨두고, 이것을 새로운 K가 된 주인공이 찾아다니면서 당시에는 불가능했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완치가 가능해진 환자들을 치료한다는 내용. 더불어 2부 맨 마지막에 나타난 새로운 K(K의 클론, 등장시 초등학생이다.)를 주인공이 진정한 의사의 길로 이끄는 내용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아마 엔딩은 2부의 마지막 장면과 연결될 듯 하다. 카즈야의 클론이 이때 다카시나를 알았다는 설정은 설정파괴라고 볼 수도,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2부 마지막은 말썽만 부리는 자신의 아들이 자신과 같은 계기를 거쳐 진정한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장면인데, 자신의 아들이 카즈야의 클론과 만나는 장면이 자신과 카즈야가 만난 장면과 흡사했기 때문에 놀랐다고 본다면 그전에 알았는지의 여부는 문제가 안된다. 작가 미후네 카즈오가 슈퍼닥터 K 연재 이후에 다른 만화들을 연재했으나 죄다 실패했고 3부인 K2를 연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울트라맨 조피 만화판 "스토리 제로"에서는 조피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미디어 믹스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울트라 시리즈 팬은 물론이고 조피의 오랜 팬들까지 야유를 보내고 있는데 그것도 그럴 것이 많은 팬들은 이 공식 미디어 믹스가 조피에 대한 왜곡이라고 결론 지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작가에게 성공작은 슈퍼닥터 K가 유일하기에 3부가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문제는 이 때문에 슈퍼닥터 K 1부, 2부, 3부의 시간 설정이 맞지 않게 된 것인데 바로 2부 마지막에 다카시나가 의대생이 된 자기 아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K(쿠로스 카즈나리)를 보면서 2부는 막을 맺게 되는데, 3부격인 K2에선 대학생이 된 카즈나리의 학생증에 1995년 4월생으로 표기되었다. 2부 후반기에 선대 K던 카즈야가 과거 1부에서 다카시나가 해준 췌장암 수술이 재발되면서[* 1부 33권 두번째 에피소드로 다카시나가 위암이 췌장에 전이되면서 췌장을 적출하였고 카즈야의 태어나지 못하고 체내에 잠든 쌍둥이가 췌장으로 대체되어 완치되었으나 그때 암세포가 남아있어 다시 재발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때 4년전 수술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카즈야가 사망할때 37세라고 언급되며 1부 1권 배경년도가 1988년이었다. 이때 27살이었고 카즈야는 37살 생일 전[* 1963년 0월 0일로 일본에서는 이때를 1월 1일 0시를 말한다.]에 사망했으므로 10년간을 다룬게 1, 2부의 내용이며 여름에 사망했기에 1998년에 사망한게 된다. 카즈나리가 1995년 4월생이므로 카즈야가 사망할때 카즈나리는 만 3살이다. 문제는 2부에서 카즈나리가 등장한 것은 2부 9권으로 이때 카즈나리는 절대 만 3살로 보이지 않으며 행동이나 성격도 K2의 카즈나리와 딴판이다.[* 자기가 뛰다가 다카시나와 부딪혔을 때 잘보고 다니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남의 병실에서 과일을 훔쳐먹는 등.] 심지어 이때는 닥터 K가 자기 아버지란 소리를 하고 다니거나 카즈야를 보고 아빠라고 하다가 마스미가 나타나서 데리고 가는데 정작 K2에서는 카즈나리는 닥터 K나 카즈야의 존재도 전혀 모르고 있는 등 설정구멍이 보인다. 이것 말고도 설정구멍은 여기저기서 보인다. 차라리 [[엔젤하트(만화)|엔젤하트]]처럼 패러렐 속편으로 생각해버리면 편할지도. 실제로 K2가 40권을 넘어서는 것을 보면 이 작가는 의료만화만 그려야 할 것 같다.[* 다만 초기작으로 크게 성공한 작가들 중에는 비슷한 사례가 적지 않다. [[신중화일미]] 이후 다른 만화들을 연재했으나 죄다 실패하고 결국 다시 그 후속작을 그리고 있는 [[오가와 에츠시]]의 사례라거나, [[상남2인조]]→[[GTO(만화)|GTO]]의 성공 이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시도했던 작품들이 다 실패하고 계속 영길이를 부려먹고 있는 [[후지사와 토오루]]의 사례도 있으며, [[와츠키 노부히로]]를 보면 [[바람의 검심]] 외의 다른 작품은 다 실패했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성공했다고 할 작품도 없어 결국 다시 바검 시리즈를 그리게 된 것. 위에서 일종의 페러렐 속편, 즉 속편처럼 보이지만 설정의 연속성을 엄밀히 맞추지는 않은 작품의 유사한 예시로 제시한 [[시티헌터]]→[[엔젤하트(만화)|엔젤하트]]의 [[호조 츠카사]] 역시 알고보면 비슷한 케이스로, 저 두 작품에 [[캣츠 아이(만화)|캣츠 아이]]를 더한 연작 이외에는 크게 성공한 작품이 없다. ([[패밀리 컴포]]가 어느정도 성공하긴 했지만 이마저도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요컨데 어지간히 뛰어난 만화가라고 해도 여러개의 메가히트작을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다. (여러개의 메가히트작을 연달아 터트릴 정도면 정말 대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기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다.) 그리고 만화가에게 있어 만화는 자신의 수입이 걸려있는 생업이자 동시에 자신의 팬들에게서 관심과 애정을 받을 수 있는 창구이기도 하니 신작을 시도해봤다가 잘 안 되면 결국은 많은 팬들의 관심=충분한 수입이 보장되는 메가히트작의 후속편을 이어서 그리는 길로 되돌아오기가 쉬운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